Francaise Elijah Minuary
프랑세즈 엘리야 미뉴어리
외관
밝은 청록색의 머리, 갈수록 굵게 롤이 말린 헤어스타일
·푸른 기가 살짝 도는 분홍색의 눈, 눈매는 올라간 편
·(화면 기준) 왼쪽 방향으로 코에 점
·액세서리로는 별과 달이 눈에 뛰는 길이감이 조금 있는 은색의 귀걸이, 오른쪽 엄지에 분홍색 보석이 세공된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성격
|철저함·계산적|
완벽함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여전하다. 아니 오히려 더 철저하게 변했다는 편에 가깝다. 어릴 적부터 지켜오던 계획은 이젠 숨 쉬듯 익숙한 하나의 일상이며 본인도 그러한 생활패턴에 익숙하다고 느낀다. 예전에는 종종 볼 수 있었던 허술한 면모도 이제는 웬만하면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 되었다. 6년 사이에 변했다고 할 수 있는 건… 언제나 손익을 따져본다는 것. 이득이 되는 일에는 기꺼이 응하겠지만 이득도 흥미도 없는 일에는 그 어떤 것도 할애하지 않으려고 한다.
|목표지향적·도전적|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일들을 계획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걸 꽤나 즐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성공에 대한 집념이 대단해 될 때까지 부딪히는 집요한 구석이 있으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지 못하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아 한다. 오히려 그걸 경험 삼아 다시 행동하려는 타입.
|미온의 친절|
사회성으로 둥글게 포장한 성격에 가깝지, 스스로가 살갑고 친화적인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는 듯 그에 맞게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친절로 상대를 대한다. 다정한가 하기에는 어딘가 애매한 구석이 많고 또 매몰차다 하기에는 프랑세즈 제 나름의 배려로 상대를 대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미적지근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태도.
직업
마법약 연구원
지팡이
사과나무/유니콘의 털/10인치
기타
00 Francaise
·부모님과 언니, 남동생으로 이루어진 5인 가구로 집안의 둘째.
·부모님은 여전히 약초학자로 일하고 계시며, 언니는 기자 생활을 이어가다 현재 유명한 기업에서 편집장으로 근무 중. 동생은 4년 전 호그와트 졸업 이후 한 구단에 들어가 퀴디치 선수로서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가족들에게 주로 불리는 애칭은 랑시, 리즈 등등. 자기 이름이 긴 걸 알아서 뭘로 부르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원래는 왼손잡이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능숙하게 양손을 사용하게 됐다.
·마법부에 등록된 애니마구스. 변한 모습은 잘 내보이지 않아서 가족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01 좋고 싫음에 대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 성공이나 목표의 달성 같은 것.
·남들보다 뒤쳐지는 거나 자신이 손해보는 상황을 상당히 싫어한다.
·동물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잘 케어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꺼려하는 편..
·비 오는 날을 아주 싫어한다. 흐리고 축축한데다 머리 손질에 평소와 다르게 시간이 더 든다는 이유 때문에.
·한적한 장소, 적막 등 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는 조용한 장소들을 선호.
02 그 외
·평소에는 무표정, 필요에 따라 예의 바른 웃음으로 상대를 대한다.
·상대불문 존대를 사용해 말한다.
·감정이 격해지면 빠르게 쏘아붙이는 경향이 있다.
·의외로 다혈질인 구석이 있지만, 알아서 잘 포장하고 있다.
·잘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것에 비해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다.
·특기라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자신 있게 내보일 수 있는 건 마법약 제조.
·종종 그림을 감상하러 다니며, 가끔은 스스로 그려보기도 한다. 취미라고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일종의 노력에 가깝다.
03 6년간의 행적
·시험은 만족할 만큼 완벽한 결과를 얻었고, 졸업 후 반 년 정도 여유롭게 쉬는 기간을 지냈다. 그러다 겨울 즘에 갑자기 무슨 변덕인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선배의 회사, 그러니까 이제는 명성은 없고 이름만 남아 다 스러져가는 마법약을 다루는 메르시의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좋은 곳들을 놔두고 왜 그런 선택을 했냐는 주변인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우려에도 보여주겠다는 듯이 하나둘씩 제작한 약으로 회사는 천천히 성장세를 보이며 변해갔고, 3년 후에는 누구나 알 만큼 명확한 쾌거를 이루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22살, 계속해서 메르시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다이애건 앨리에 공방 벨리체를 열었다.
· 스스로의 모든 시간을 투자한 만큼 마법약 분야에 대해선 인지도가 상당하다. 대부분 연구에 많은 시간을 들이며 개인 공방이 있지만 의뢰 같은 건 일절 받지 않고 만들고 싶은 약들만 제작해 직원을 통해 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