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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ssa Sinclair

바네사 싱클레어

크앙님+전신+지원(투명화) (1).png

외관

(*익명 지인 지원)

0-1. 벽안, 반짝거리면서 적당히 채도가 있는

0-2. 백발,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바람에 흩날리는

_ 허리까지 내려오며

0-3. 입가에 점 하나, 오른쪽 눈가 아래에 점 하나, 

_ 붉으스름한 홍조도 보이며

0-4. 왜소해보이며, 늘 가늘게 웃고 있는 

0-5. 여전한 바네사 싱클레어!

성격

여유로운 | 현실적인 | 파고들면 틈이 있는

 

여유로운, sub 고집적인, 느긋한

“ 뭐, 그래 한 번 쯤은 그럴 수도 있지. 그래도 내 말을 듣는 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기는 해.“

늘 입가에 호선을 그리고 있지만, 감정적이기보단 언제나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하고 이성적인 편이었다. 말 수가 없는 편은 결코 아니었고, (안되는 건 안돼.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대화는 통하지만 한 번, 정한 것은 번복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은근히 고집적이고, 자신의 주장을 굳히지 않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바네사 싱클레어는 자신의 행동을 번복하지 않고, 상대가 말을 번복하는 것 역시도 싫어하는 편이었다. 과거의 그를 보자면 바네사 싱클레어는 여전했다. 다만 여유가 생겼다. 여유가 생긴 바네사 싱클레어는 꽤나 괜찮은 사람이 되었고, 타인을 받아들여주는 여유가 생겼다. 물론 여전히 바네사 싱클레어는 마법 세계와 거리를 두거나 혹은 마법과 연관 된 것은 여전한 태도를 고수 했지만.


 

현실적인, sub 평등한

“ 난 이제 마법사가 아니야, 평범한 사람이고. “

 

바네사 싱클레어의 기숙사는 래번클로였고, 보편적인 래번클로 기숙사의 소속된 이들의 특징을 모은 것처럼, 바네사는 괴짜는 아니지만 말투는 지극히 논리와 옳은 주장으로 상대와 대화를 하는 편이였다. 바네사도 래번클로였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는 대화에서는 무난하게 대화를 이루었으나 그 외에 이상적인 대화나, 가치관, 미래에 대해서는 현실적이다 못해 비관적인 편이기도 했다. 

 

마법 세계에 들어오게 된 것도, 바네사 싱클레어는 ‘자신’에게까지 도움을 구하고자, 혹은 머글본 출신의 마법사들을 부르는 것을 보고서 이번만은 예외를 두었으나, 그는 여전히 현실과 타협하는 사람이었고. 역시 모두에게 평등한 사람이었다.



 

파고들면 틈이 있는, sub 모순적인

“ 좋아, …. 역시 이번에도 예외로 둘까. “

 

적절한 선을 지키고, 타인의 선을 침범하지 않는다. 물론 타인 또한 자신의 선을 침범하지 않기를 원했다. (내가 말했지? 결국 이것 역시도 나중가면 상관 없어질 걸) 딱 이 정도의 거리감이면 좋겠어. 깊게 맺기를 거부하고, 어떠한 사람이든 지나갈 인연처럼 굴곤 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관계, 관심과, 의심, 친절, 약간의 다정 그 외의 것들의 양은 같았다. 


 

무심한 거치고는 상대방의 기분이나 분위기로 상대를 살피는 눈치도 있었다. 단지 그건 바네사 싱클레어가 주변에서는 꽤나 피곤하게 사는 성격이라 하지만, 바네사 싱클레어가 호그와트를 다니면서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으로 생긴 면이기도 하다. 친하게 다가오거나,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꽤나 불편하게 여기는 편이었으나 이제는 거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호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직업

​대학생

지팡이

Acacia | Dragon Heartstrings | 13inch | Reasonably Supple

Acacia

아주 보기 드문 지팡이 목재로, 자신의 주인이 아니면 마법을 행하길 자주 거부하고 또한 가장 재능 있는 사람에게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며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능력을 보류하는 까다로운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 이런 민감함 때문에 지팡이 구매자에게 아카시아 지팡이를 권해주기는 어려우며, 나는 미묘하게 적합한 마녀들과 마법사들을 위해 아주 적은 양의 재고만 보유한다. 왜냐하면 아카시아는 일상 마법(bangs-and-smells)으로 알려진 마법들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과 지팡이가 잘 만나면 아카시아 지팡이는 주인에게 권력을 가져다주지만, 그 까다로운 특질들로 인해 자주 과소평가된다. 

 

Dragon Heartstrings

 

용의 심근은 가장 세고 강인한 지팡이이며, 화려하고 복잡한 마법주문을 능숙하게 외워 사용할 수 있다.  용의 심근이 들어간 지팡이는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운다. 원래 주인으로부터 이기게 되면 용의 심금 지팡이는 충성을 버리기도 하지만, 현재의 주인과는 가장 강력한 유대감을 자랑한다.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용의 심금이 들어간 지팡이는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쉽다. 또한, 다소 괴팍해서 세 개의 심 중에서 가장 사고를 잘 치는 경향이 있다.

 

- 지팡이 제작자의 증언, 포터모어 인용.

기타

00. She 

 

바네사 싱클레어 | Vanessa Sinclair


 

✧ 03.18 ✧ 


 

01. Sinclair 

 

싱클레어, 영국 웨스트 린턴, 어느 시골 마을에 단란하게 사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바네사 세 식구로 이루어져있다. 평범한 가정, 마법사 가문? 가족? 머글 출신이기에 순수혈통처럼 유서깊은 혈통가문도 아니면 대대손손, 마법과 전혀 연관이 없는! 가정이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마법과 전혀 연관이 없는 평범한.


 

02. Family

 

역시 외동이며, 부모님과의 사이는 언제나 괜찮다. 다른 가정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게 자라왔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여전하다.


 

03. Like 

 

3-1. 돈

3-2. 최근 인생에 만족도가 높은 것이리가도한지, 즐겁게 살고 있는 편이기에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며 ‘좋아해’라고 묻는다면, 조금의 머뭇거림과 고민 끝에 좋아한다고 말하는 편이다.


 

04. Hate

 

‘다른 타인들’과 같이 평범하게 무례한 걸 싫어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을 싫어한다.



 

05. Hobby 

 

글쎄, 이제는 여행이라도 가볼까. 모르겠어, 이제는 하고 싶은 게 많아졌어.

 

06. Etc 

 

6-1. 오른손 잡이다, 왼손을 사용할때가 있는데 양치할때는 왼손을 사용한다.

 

6-2. 버릇이 있다. 상황이 마음에 안들면, 상대에게 눈치를 주거나,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낸다.

 

6-3. 순혈주의에 대해 굉장히 혐오하는 편, 그 것에 대해 논하자면 하루를 밤새고도 끝도 없을 것이라고.

 

6-4. 글씨체는 예상외로 난잡하다, 꽤나 악필, 친한 사람이 아니면 무엇 썼는지 구분조차 힘들다. 

 

6-5. 졸업 후에 몇 명, 혹은 전부. 대부분의 연락이 끊겼다…라기 보다는 머글 세계로 돌아가 바쁘게 적응하느라 관계가 소원해졌다라고 보는 게 좋을 것이다. 애초에 학창 시절에 이럴 거라고 했잖아 누누히 말해서, 관계가 멀어지거나 하는 것에 있어서 지극히 당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6-6. 바네사 싱클레어는 오히려 마법사라는 존재를 내려놓았기에 친구들을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역시 학창시절과 덜하게 누그러진 태도와 여유로운 모습, 까칠하게 타인을 밀어내던 이가 맞았는지 할 정도로 그는 성장해있었다.

 

6-7. 졸업 후에, 개인 공부 끝에 등학교 졸업 시험을 통과 후에 대학에 입학하였다. 학과는 역사학과로 진학중이다.

 

6-8. 여전히 순수혈통의 가문 출신 아이들을 불편해하냐면 답은 아니, 다른 세계에서 사는 이들임을 이제는 받아들였고 저와는 연관 없는 사람들이라고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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