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el Draven
아벨 드레이븐
성격
Main keyword : 까칠한 | 정이많은 | 오지랖
투덜거리는 약간의 다혈질 | 까탈스러운 잔소리쟁이
사교적? | 다정한?
기본적으로 인상을 쓰거나 날카로운 인상이기에 언제나 화가난 것 처럼 보인다. 그만큼 그는 까칠해보였고 혼자 있는걸 더 좋아하는듯 보였다.
그러나 그것과 정 반대로 어째서인지 이목을 끌어 주변에 사람이 많았다. 먼저 다가오는걸 피하지 않으며 오히려 잘 대화를 이어간다.
혼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 정도로 사교적이다.
타인과 어울리는 걸 싫어하진 않는다. 오히려 오지랖이 넓고 정이 많아서 잘 챙겨준다. 정말로 잘 챙겨준다.
앞에선 잔소리를 하며 까칠하게 대하지만 뒤에선 잘 챙겨준다. 아니면 무심한 말과 다르게 행동은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한다.
솔직한 표현이 부족할 뿐, 도덕적이지 않거나 자신의 이치에 맞지 않으면 단호하게 얘기한다.
지팡이
오리나무 / 용의 심금 / 12inch
기타
[프로필]
Like_ 고양이, 애기들, 막대사탕, 쿠션, 잠, 이불
Hate_ 쓴거 , 비오는 날, 천둥, 번개
[드레이븐]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다. 별다른 명예도 재력도 없는 평범한 집안. 먹고 살기엔 부족함은없다.
부모님들은 전부 키가 작으시다. 그런데 그는 나름 큰 편이라 주워왔나..하고 농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식으로 장난도 자주 치기에 다툼도 없고 사이는 좋은편이다.
[미소]
언제나 화난듯한 표정과 무심하거나 인상을 구기고 다니기 때문에 웃는걸 볼 수가 없다.
매일매일이 화나 보이지만, 사실상 표정만 그럴뿐이지, "오늘 뭐먹지" 같은 쓸데없는 생각만 하고있다.
사납게 생겼지만, 웃을때는 정반대이다. 눈꼬리도 내려가고 눈썹도 한없이 쳐졌으며 입꼬리도 올려 웃는편이다.
그의 미소는 정말 괜찮고, 보는이가 다 놀랄 정도지만 자주 웃지않아서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 때문에, 몇몇 친구들이 그를 웃기겠다고 도전하다가 잔소리와 딱밤+꿀밤만 얻어간 적이 많다.
[아이들]
어린아이들을 정말로 많이 좋아한다. 앞에 서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그의 성격상 그것이 표현되지 않고 째려보는 탓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진 않다.
오히려 애들이 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달래는 방법도 어색해서 험악하게 울지마. 라고 단호하게 말한탓에 더더욱 울린 경우도 많다.
아이들과 친해지길 목표로 동화책도 자주 보는 편이다
막대사탕을 주면 우는 아이들이 종종 멈추기에 계속 들고다닌다.
[잠]
잠이 많다. 엄청나게 많다. 저학년 땐 수업중에 졸았다가 크게 혼난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 덜 깨 말이 없어진다. 눈썹은 내려가고 눈꼬리도 내려가 얌전한 상태가 된다고 한다.
가끔 잠이 너무 졸리면 헛소리를 엄청나게 한다. 이상한 헛소리의 예 중 하나가 전에 고양이를 닮은 슬리데린 학생을 잠결에 진짜 고양이로 착각해서 손을 달라는둥 ' 나비야...' 라고 불러서 그 학생에게 등짝을 맞고 정신 차린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잠에 빠진 그를 더욱 더 선호하는 몇몇의 학생이 생겨날 정도 였다
[그 외]
오른쪽 눈썹 위부터 속눈썹 아래까지 일자로 길게 흉터가 있다. 왜 다쳤냐고 이유를 물어보면 대수롭지 않게 그는 말을 이어간다
" 고양이가 위험하게 나무 위에 올라가있길래 구해주려다가.... "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 이유도 단순하다. 그냥 무서워서.
자신의 잔소리를 듣고 삐지거나 화를 내거나, 토라진 사람이 있다면 귀찮다는듯 한숨을 쉬며 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꺼내 준다. 먹고 풀라는 의미.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주고 싶어지면 그냥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