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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us Spes Desidero

카루스 스페스 데시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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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스테이터스

Condition

​상태

외관

커미션_@rnsqka_

성격

 가끔 잃어버리는 / 다정하고 상냥한 / 모두를 좋아하는 / 여유로운 / 변함없는. 

 

“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 그것이 제일 값진 거야. ”

 

변함없이 모두를 좋아하는 다정한 사람. 친구들과 호그와트의 동료 교사들, 학생들과 길거리에 스쳐지나간 사람들까지.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정말로 ‘모두' 를 좋아한다. 누군가가 그를 싫어하더라도 그는 변함없이 좋아할테고, 무시하더라도 좋아할테다. 그의 애정은 변함없을테니까. 호그와트 내에는 상냥하고 친근한 교수님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다른 교사들 사이에는 가끔 칠칠맞긴해도 실력 좋고 성격 좋은 교사로 인식되어있다. 특유의 여유로움과 능숙함을 품은 채, 그는 변함없는 일상을 보낸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언제나처럼.

 

“ 과제 양피지를 주머니에 넣었는데… 왜 간식밖에 안 나오지…. ”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은 드물지만 그럼에도 가끔씩은 발생한다. 이제는 어딘가에 놓고 오기 보다는 겉옷이나 옷 주머니에 넣고 어디다 넣었는지 잊어버린다는 점이지만! 소소한 차이지만 그래도 나름 발전한 편이긴 하다. 그의 주머니에는 여전히 간식이 가득 차 있고, 이제 마주치거나 눈인사만 하더라도 방긋방긋 웃으며 다가가서 간식을 내미는건 습관이다. 싫어하지 않는 기색이면 주머니에 잽싸게 넣어주는건 취미 아닌 취미. 간식을 달라고 하면 아예 작은 산을 쌓아줘버린다. 


 

그는 여전히, 변함없이. 언제까지고 똑같으며, 앞으로도 똑같을 것이다.

직업

호그와트 약초학 교사

지팡이

오리나무/유니콘의 꼬리털/13.2인치

기타

Carus Spes Desidero.

: 사랑스러운 희망을 바라는

 

Birth.

5월 25일

- 탄생화. Pansy, 순애

- 탄생석. Blue Amber, 조용히 타오르는 마음, 

 

Voice.

- 밀크티마냥 부드럽고 높지 않은, 잔잔한 목소리. 노래를 부를 때면 듣기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잘 부르는 것에 한해서지만!

- 언제나 웃고 다니는 탓에 목소리에 항상 웃음기가 배어있다. 목소리로 기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드러나며, 즐거울 때면 흥얼거림이 잦아진다.

모두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언제나 애정이 묻어나온다. 좋아하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Like/Hate.

- 좋아하는건 맑은 날, 햇살, 사람, 그리고 모두! 그가 좋아하지 않는걸 찾는게 더 어렵다. 그는 모든걸 다 좋아하니까.

- 싫어하는게 있을까? 꺼려하는건 있다. 분쟁, 다툼, 싸움… 사람들이 다치고 아픈 것.

 

And…

- ‘밀크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호그와트 내에 퍼지게 된건지, 밀크티 교수님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었다. 본인도 익숙하고 즐기는 모양. (밀크티 교수님한테 가봤어? 무슨 약초가 효과 좋은건지 정말… 모르겠다니까!)

- 여전히 주머니에 자잘한 간식들을 가지고 다닌다. 사탕, 초콜릿, 젤리, 쿠키, 스콘, 머핀…. 이런 것들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가? 싶을만한 것들도! 학생들과 마주치면 주기 위함이다. 본인은 잘 먹지 않는 편.

- 일상으로 돌아간 후, 그는 변함없는 일상을 보냈다. 호그와트에서 약초학 수업을 하며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과 지내는 평범한 일상. 어떠한 일도 없었다는 듯이.

 

Desidero.

- 특별할 것 없는 집안. 다정하고 화목한 가족. 그저 평범한 한 가정에 불과하다.

- 부모님과 카루스, 쌍둥이 동생으로 구성된 5인 가족이다. 상냥하고 든든한 부모님 아래의 사이좋은 형제들. 모두가 사이가 좋으며 웃음이 넘친다.

- 서로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녀들이 호그와트에 입학할 때 부모님이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졸업 후, 2년간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동생들이 졸업한 후에는 1년간 다같이 가족여행을 다녔다. 직업을 갖게된건 그 후의 이야기. 

- 동생들은 졸업하여 바로 직업을 가졌다. 각자의 재능을 살려 마법부의 신비한 동물 단속 및 관리부 소속 직원, 서점 직원이 되었다. 바쁘고 여유롭게 사는 모양.

 

-

 

 진영 선택 사유.

 

“ 모두가 행복하길 바랄 뿐이야. ”

 

그는 언제나 소망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행복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요. 그러나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죠. 때문에 자신과 가깝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랬고, 그것을 이루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었으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시간이 비틀리면 어떤가요, 모두가 행복한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데! 잘못된 일이면 어떨까요, 그가 애정하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데! 그는 여전히, 변함없이, 언제나 모두를 애정하기에 그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순간이 계속되어 행복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들이 행복하다면 카루스도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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