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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iah Stalemate

제레마이어 스테일메이트

제레마이어 스테일메이트_7학년_래번클로.png

외관

다소 어두운 피부. 채도가 낮은 청색과 백색의 투톤 머리는 넥타이를 이용해 아래로 느슨하게 땋아 묶어 옆으로 넘겼다.

 

안경알 너머의 눈은 아래로 내려 감겨있어 눈동자를 보기 어려웠지만 그를 대신하듯 얼굴에 자리한 흰 주근깨가 눈에 띄었다.

성격

호기심 많은. 사랑꾼, 여유로움, 나른함.

 

비단 사람에만 국한되지 않는, 동물과 식물, 사물, 자연물까지 가리는 것 없이 만물을 사랑하는 사랑꾼. 이 사랑은 연애적 감정적에서 비롯된 사랑이 아닌 흔히 말하는 여섯가지 유형 중에서 아가페와 스토르게적인 사랑. 즉, 무조건 적인 사랑과 친구같은 사랑에 가깝다. 사랑을 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인지, 아니면 호기심이 많았기에 그것들을 사랑하게 된 것인지. 무엇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호기심이 왕성하다. 단순히 호기심이 많은 것이 아닌 그것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실제로도 그것을 이해하는 것을 즐기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왜 분류모자가 호기심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래번클로에 어울린다고 판단했는지 알 수 있었다. 더불어 학생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이나 공부 등은 뒷전인 듯했으며 항상 멍해보이는 평상시의 모습은 좋게 말하면 나른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어딘가 상당히 맥아리가 없어보이는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량이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여유로워 보였고 실제로도 시험 등에서도 여유롭게 상위권을 차지하고는 했다.

지팡이

너도밤나무 / 용의 심근 / 11in

기타

취미: 산책, 물멍, 불멍, 낮잠

특기: 모든 것을 사랑하기

호: 모든 것

불호: 없음.

 

왼손 위주의 양손잡이.

아주 살짝 높은 중성적인 목소리.

시력은 나쁘지 않지만 멋으로 도수없는 안경을 끼고다닌다.

치마를 입는 이유는 성적지향성 등의 이유가 아니라 단순하게 편해서.

그대, 자네, ~하게 같은 말투를 주로 사용하여 애늙은이 소리를 자주 듣곤 한다.

 

아버지가 머글에 어머니가 마법사인 혼혈. 마법 세계에서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마법사인 어머니를 따라 ‘스테일메이트’의 성씨를 사용하고 있다.

제레마이어는 너무 길어서 발음하기 번거로우니 제레미라고 부르길 권장하고 있는 편이다.

외동아들이기 때문에 꽤나 사랑을 받고 자라온 티가 난다.

 

스테일메이트 가문

체스용어인 스테일메이트를 성씨로써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체스에 대해서 꽤나 자부심을 가지고서 마법사 체스를 전문적으로 주문 제작하는 가문이다.

초대가주가 체크메이트가 아닌 스테일메이트를 성씨로 채택한 이유는 이기는 것이 아닌 비기는 것. 즉, 어떤 것에서든 중립을 고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고는 하는데 이제와서는 큰 의미는 없는 듯도 하다.

마법사회에서의 입지는 아주 높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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