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essa Sinclair
바네사 싱클레어
외관
@ning_mmission님 커미션입니다.
0-1. 벽안, 반짝거리면서 적당히 채도가 있는
0-2. 백발,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바람에 흩날리고, 허리까지 내려온다.
0-3. 입가에 점 하나, 오른쪽 눈가 아래에 점 하나,
0-4. 왜소해보이며, 늘 가늘게 웃고 있는
0-5. 교복은 단정히, 조끼는 제외한채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걸치고
0-6. 단정한 단화를 신으며 무릎까지 올라온 스타킹
성격
단호한 | 현실적인 | 까다로움 | 파고들면 틈이 있는
단호한, sub 고집적인
“ 그게 뭐 어때서? 결국에는, 내 말을 들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잖아. “
늘 입가에 호선을 그리고 있지만, 감정적이기보단 언제나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려하고 이성적인 편이었다. 말 수가 없는 편은 결코 아니었고, (안되는 건 안돼.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대화는 통하지만 한 번, 정한 것은 번복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은근히 고집적이고, 자신의 주장을 굳히지 않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바네사 싱클레어는 자신의 행동을 번복하지 않고, 상대가 말을 번복하는 것 역시도 싫어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그는 다수와 소수를 고르자면, 그는 명백하게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선택을 하는 결과주의, 과정보단 늘 결과를 중시하는 편이었다. 기본적으로 상대가 희망적인 마음을 품고 있었을 때 툭,하고 찬물을 끼얹는 식으로 실리적인 조언을 직설적으로 던지는 편이기도 했다.
현실적인, sub 평등한
“ 좋아, 내가 너랑 굳이 수고로움을 감수해서 이야기해야하는 이유가 뭔데? “
바네사 싱클레어의 기숙사는 래번클로고, 보편적인 래번클로 기숙사의 소속된 이들의 특징을 모은 것처럼, 바네사는 괴짜는 아니지만 말투는 지극히 논리와 옳은 주장으로 상대와 대화를 하는 편이였다. 바네사도 래번클로였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는 대화에서는 무난하게 대화를 이루었으나 그 외에 이상적인 대화나, 가치관, 미래에 대해서는 현실적이다 못해 비관적인 편이기도 했다.
감정적이기보단 냉정하였고, 늘 친절한 어투와 호선과 달리 그가 하는 행동, 말투, 무심한 몸짓을 보면 적당한 예의치레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빈틈이 없고, 속을 내보이지 않고, 웃는 얼굴로 경계하거나 선을 긋는다.
까다로움, sub 신랄한
“ 너랑 내가, 친구? 올해 들은 가장 웃기는 소리 였어. 그런 거에 연연하지 좀 마. 애도 아니고. “
신랄하고 까칠하고, 타인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을 하는 것에 아무렇지 않게 여기곤 했다. 웃으면서 상대에게 날카로운 말을 뱉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물론 그는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는 이였지만, 어지간해서 가깝게 지낸 상대가 아니면 언제나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는 사람이었다.
까다롭다, 바네사 싱클레어는 예민한 사람이지만 까다롭다는 평이 더 어울리는 이였다. ( 나? 그야, 기준을 높게 보니까. 너 나보다 잘났어? 아니잖아.) 약간의 승부욕도 있었으며 물론 지는 것도 싫어했다. 조건을 세우면 꼼꼼하게 따져보기도 했고, 자신의 기준에 미덥지 못하면 웃으면서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곤 했다.
파고들면 틈이 있는, sub 모순적인
“ 좋아, …. 이번 한 번 뿐이야. 내 사전에 예외는 없어. “
적절한 선을 지키고, 타인의 선을 침범하지 않는다. 물론 타인 또한 자신의 선을 침범하지 않기를 원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잖아?) 딱 이 정도의 거리감이면 좋겠어. 깊게 맺기를 거부하고, 어떠한 사람이든 지나갈 인연처럼 굴곤 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관계, 관심과, 의심, 친절, 약간의 다정 그 외의 것들의 양은 같았다.
바네사 싱클레어를 보면 꼭 벽을 세운 사람처럼 느껴졌다, 어찌보면 까다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오래 고민하며 신중을 가해, 신중한 결심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무심한 거치고는 상대방의 기분이나 분위기로 상대를 살피는 눈치도 있었다. 단지 그건 바네사 싱클레어가 주변에서는 꽤나 피곤하게 사는 성격이라 자연적으로 보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지만, 바네사 싱클레어가 호그와트를 다니면서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으로 생긴 면이기도 하다. 친하게 다가오거나,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꽤나 불편하게 여기는 편이곤 했다. (부담스러워. 이러지 좀 마.)
지팡이
Acacia | Dragon Heartstrings | 13inch | Reasonably Supple
Acacia
아주 보기 드문 지팡이 목재로, 자신의 주인이 아니면 마법을 행하길 자주 거부하고 또한 가장 재능 있는 사람에게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며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능력을 보류하는 까다로운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 이런 민감함 때문에 지팡이 구매자에게 아카시아 지팡이를 권해주기는 어려우며, 나는 미묘하게 적합한 마녀들과 마법사들을 위해 아주 적은 양의 재고만 보유한다. 왜냐하면 아카시아는 일상 마법(bangs-and-smells)으로 알려진 마법들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과 지팡이가 잘 만나면 아카시아 지팡이는 주인에게 권력을 가져다주지만, 그 까다로운 특질들로 인해 자주 과소평가된다.
Dragon Heartstrings
용의 심근은 가장 세고 강인한 지팡이이며, 화려하고 복잡한 마법주문을 능숙하게 외워 사용할 수 있다. 용의 심근이 들어간 지팡이는 다른 종류보다 더 빨리 배운다. 원래 주인으로부터 이기게 되면 용의 심금 지팡이는 충성을 버리기도 하지만, 현재의 주인과는 가장 강력한 유대감을 자랑한다.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용의 심금이 들어간 지팡이는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쉽다. 또한, 다소 괴팍해서 세 개의 심 중에서 가장 사고를 잘 치는 경향이 있다.
- 지팡이 제작자의 증언, 포터모어 인용.
기타
00. She
바네사 싱클레어 | Vanessa Sinc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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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
01. Sinclair
싱클레어, 영국 웨스트 린턴, 어느 시골 마을에 단란하게 사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바네사 세 식구로 이루어져있다. 평범한 가정, 마법사 가문? 가족? 머글 출신이기에 순수혈통처럼 유서깊은 혈통가문도 아니면 대대손손, 마법과 전혀 연관이 없는! 가정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유일한 마법사는 바네사 싱클레어 단 한명 뿐이고.
02. Family
역시 외동이며, 부모님과의 사이는 언제나 괜찮다. 다른 가정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게 자라왔다. 처음에는 바네사가 마법사, 입학 편지를 받고 마법사임을 믿지 않았고, 끝내 호그와트로 가는 열차를 탔을 때까지만 해도 바네사 싱클레어가 가는 호그와트, 그러니까 마법 사회를 믿지 못하였으나, 어렸을 때 바네사가 보낸 개구리 초콜릿이나, 혀 색깔이 파랗게 버내는 퍼지라던가. 만지면 뜨거워지는 갈레온 초콜릿 등. 여전히 이해하지는 어렵지만 자신들의 아이가 특별한 마법사라는 걸 납득하고 이해한 편이다.
03. Like
3-1. 돈
3-2. 아무것도 안하기
3-3. 도서관
04. Hate
4-1. 무례, 선을 넘는 사람,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4-2. 편견
05. Hobby
바네사의 취미는 우편 모으기나, 오래된 고서를 필사하는 버릇이 있다.
06. Etc
6-1. 오른손 잡이다, 왼손을 사용할때가 있는데 양치할때는 왼손을 사용한다.
6-2. 버릇이 있다. 상황이 마음에 안들면, 상대에게 눈치를 주거나,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낸다.
6-3. 순혈주의에 대해 굉장히 혐오하는 편, 그 것에 대해 논하자면 하루를 밤새고도 끝도 없을 것이라고.
6-4. 글씨체는 예상외로 난잡하다, 꽤나 악필, 친한 사람이 아니면 무엇 썼는지 구분조차 힘들다.
6-5.성적에 대해 욕심이 많다, 전과목 성적 O.
6-6. O.W.L를 보기 전에도 언제나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다, 선택과목은 룬문자와 산술점 O.W.L를 응시했을 때는 도서관에 제일 일찍 들어와서 제일 늦게 나가는 사람이라고 불릴 정도로 노력한 편이었다.
6-7. 졸업 이후에는 마법사 사회를 떠날 예정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야. 하고 짜증 내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바네사도, 래번클로임을 증명이라도 해내는 것처럼 저학년 때 성적으로 질나쁜 순수혈통 가문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은 적이 있다. 마법 사회가 혈통 차별이 어느 정도 흐려지거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을 알고 있으나, 어렸을 때 겪은 일이 나름 충격이 큰지 그 이후로 대놓고 순수혈통의 가문 출신 아이들을 불편해하는 편이다.
6-8. 친구라는 말은 저학년 때 이후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너, 나 우리. 동기 언제나 그렇게 분류하고 절대 친한 관계로 묶으려 들지 않는다. 대부분 성으로 부르고 기숙사 아이들은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편이다.